컨텐츠 바로가기

11.27 (수)

이슈 아동학대 피해와 대책

경찰, 과천에서 아동학대 치사 혐의 50대 여성 긴급체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8년 전 출생 미신고 영아를 방치해 숨지게 하고 사체를 유기한 혐의를 받는 50대 친모가 긴급체포됐습니다.

경기 남부경찰청은 어젯밤 10시쯤 경기 과천시에서 50대 여성 A 씨를 아동학대 치사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지난 2015년 9월 출산한 아이를 방치해 사망하게 하고 몰래 매장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 씨는 피해 아동이 평소 건강이 좋지 않아 며칠간 앓다 숨져 출생신고를 따로 하지 않았다고 진술했습니다.

또, 아이가 숨진 뒤 지방에 있는 선산에 아기의 시신을 묻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시신 매장지가 정확히 확인되는 대로 수색에 나설 예정입니다.

YTN 윤성훈 (ysh02@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채널 [YTN LIVE] 보기 〉
뉴스 속 생생한 현장 스케치 [뉴스케치] 보기 〉
'한방'에 핫한 '이슈' 정리 [한방이슈] 보기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