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지원 유튜브 캡처 |
[헤럴드POP=김나율기자]배우 엄지원이 바자회 수익금을 기부했다.
30일 엄지원은 유튜브 채널 '엄지원의 엄Tube'에 'VLOG 상반기 결산 브이로그. 바자회 기부금 보고, 엄튜브 제작진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엄지원은 바자회를 열었다. 엄지원은 "거의 이사한 정도다. 이 정도면 샵 아니냐. 우리는 5시간 안에 이걸 팔 거다"라며 수많은 옷, 신발, 가방 등을 보여줬다.
엄지원은 "바자회는 여러분이 많이 와주신 덕분에 성공적으로 마쳤다. 준비 과정은 힘들었지만, 즐겁고 재미있게 마무리했다. 여러분들과 인사도 많이 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 바자회 수익금은 아산동물보호연대에 기부했다"며 600만 원 기부한 증서를 공개했다.
이어 "또 팔기는 그렇지만, 버리기는 아까운 물품들을 기증하려고 한다"라며 선한 영향력을 보여줬다.
엄지원은 유튜브 제작진들과 술자리를 가졌다. 엄지원은 초밥을 먹으며 "우니를 좋아한다. 보통은 흰색 생선부터 먹지만, 저는 좋아하는 것부터 먹는다"라고 설명했다.
엄지원은 MBTI가 ENFP라고 했다. 엄지원은 "계획 없고, 감성이 충만하다. 계획이 없는데 있긴 있다. 계획이 계속 바뀌어서 더 바쁘다"라며 웃었다.
또 엄지원은 "생각보다 여행 브이로그는 조회 수가 안 나온다. 사람들은 생각보다 스키에 관심이 없다"며 여행 브이로그에서 스키에 대한 열정을 보여줬던 것을 이야기했다.
식사가 마무리 되고, 엄지원은 2년간 일하다가 떠나는 제작진에게 선물을 줬다. 엄지원은 "평소 데일리백으로 잘 들고 다니는 가방을 선물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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