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지역 최초 인터내셔널 5성급 호텔인 대구 메리어트 호텔. /이도 제공 |
‘주식회사 이도’가 5성급 호텔을 인수하며 레저 부문 외형 확장에 나섰다.
30일 이도는 대구 지역 최초 인터내셔널 5성 호텔인 대구 메리어트 호텔을 인수했다고 밝혔다.
2021년 처음 문을 연 대구 메리어트 호텔은 3층부터 11층까지 총 9개 층으로 이뤄져 있으며, 190개의 객실(스위트룸 11개)을 보유하고 있다. 부대시설은 3~5층에 위치해 있으며, 레스토랑으로는 뷔페 ‘어반 키친’과 중식당 동문이 있다.
이도는 인수 후 호텔 메인 로비를 기존 3층에서 1층으로 옮겨 고객 접근성을 강화하기도 했다.
이도는 이번 대구 메리어트 호텔 인수로 향후 전문 레저 기업으로 입지를 다질 계획이다. 이도의 레저 브랜드 클럽디(CLUBD)는 현재 충북 클럽디 보은(18홀), 클럽디 속리산(18홀), 전북 클럽디 금강(18홀), 경남 클럽디 거창(27홀), 인천 드림파크CC(36홀) 등 총 5곳을 소유 및 운영하고 있다.
또한 골프장 설계, 및 코스 관리, 조경 유지관리 전문 기업인 유골프엔지니어링을 인수하기도 했다. 내달 5일에는 부산 해운대에 위치한 스파 & 워터파크 ‘클럽디 오아시스’를 개관할 예정이다.
최정훈 이도 대표이사는 “대구 메리어트 인수 및 운영으로 레저 부분에서 오래되거나 낙후된 자산의 가치를 극대화하는 밸류업 전문성을 강화할 것”이라며 “차별화된 서비스로 고객 편의성과 만족도를 높힐 것”이라고 말했다.
채민석 기자(vegemin@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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