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시스] 평택시청 전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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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평택시는 오는 7월 3일부터 5~11세 소아를 대상으로 '코로나19 2가 백신' 기초접종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에따라 기초접종 활용 백신은 BA.4/5 기반 2가 백신으로 변경하고 접종 횟수도 1회로 단축한다.
기존에는 단가백신 2회로 기초접종을 완료했지만 이번 질병관리청 실시기준 변경으로 소아용 화이자 BA.4/5 2가 백신으로 1회만 접종하면 기초접종이 완료된다. 단가백신은 2가 백신 접종이 시작됨과 동시에 종료된다.
접종 기관은 코로나19 소아용 예방 접종 유지기관에서 가능하다. 평택 관내에는 11개 소아 접종 기관이 있다.
자세한 사항은 코로나19 예방 접종 누리집(ncv.kdc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소아부터 성인까지 기초접종 활용 백신을 현재 유행하는 변이바이러스에 대해 효과가 높은 백신으로 변경한 만큼 접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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