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웹툰 (PG) |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잠재력이 높은 'K-콘텐츠'(한국 콘텐츠)로 주목받는 웹툰의 생태계를 들여다보고 성장 방안을 모색하는 세미나가 열린다.
한국소통학회는 오는 30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정동 한국언론진흥재단 미디어교육원에서 'K-콘텐츠(웹툰) 창작 생태계 진단과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한 특별 세미나'를 연다고 29일 밝혔다.
김천수 동의대 교수가 '웹툰과 플랫폼을 둘러싼 논의 들여다보기'를 주제로 2013년부터 2023년까지 웹툰 관련 언론보도를 분석하고 작가, 제작사, 플랫폼 간 상생 관계 형성이 시급하다는 내용을 발표한다.
오하영 한국문화관광연구원 박사는 웹툰 지적재산(IP)이 드라마, 영화 등으로 활발히 확장되고 있는 현상을 분석하며 창작자 육성, 해외 맞춤 번역, IP 기획개발에 국가 차원의 지원이 필요하다는 제언을 할 예정이다.
김설아 홍익대 교수, 서범강 한국웹툰산업협회장, 유진희 앤미디어 본부장, 지성욱 한국외대 교수, 최세경 중소벤처기업연구원 박사가 토론에 참여한다.
heev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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