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3 (토)

이슈 만화와 웹툰

한국소통학회, 내일 '웹툰 창작 생태계 진단' 세미나 개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연합뉴스

K-웹툰 (PG)
[강민지 제작] 일러스트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잠재력이 높은 'K-콘텐츠'(한국 콘텐츠)로 주목받는 웹툰의 생태계를 들여다보고 성장 방안을 모색하는 세미나가 열린다.

한국소통학회는 오는 30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정동 한국언론진흥재단 미디어교육원에서 'K-콘텐츠(웹툰) 창작 생태계 진단과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한 특별 세미나'를 연다고 29일 밝혔다.

김천수 동의대 교수가 '웹툰과 플랫폼을 둘러싼 논의 들여다보기'를 주제로 2013년부터 2023년까지 웹툰 관련 언론보도를 분석하고 작가, 제작사, 플랫폼 간 상생 관계 형성이 시급하다는 내용을 발표한다.

오하영 한국문화관광연구원 박사는 웹툰 지적재산(IP)이 드라마, 영화 등으로 활발히 확장되고 있는 현상을 분석하며 창작자 육성, 해외 맞춤 번역, IP 기획개발에 국가 차원의 지원이 필요하다는 제언을 할 예정이다.

김설아 홍익대 교수, 서범강 한국웹툰산업협회장, 유진희 앤미디어 본부장, 지성욱 한국외대 교수, 최세경 중소벤처기업연구원 박사가 토론에 참여한다.

heeva@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