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배재련 기자]브래드 피트가 연인 이네스 드 라몬과 여전히 열애 중이며, 사랑에 푹 빠졌다는 보도가 나왔다.
29일(한국시간) 미국 연예매체 US 위클리 등 외신에 따르면 브래드 피트(59)의 30세 연하 여자친구 이네스 드 라몬(29)은 브래드 피트에게 현재 푹 빠진 상태로, 브래드 피트의 이니셜 'B'사 새겨진 목걸이도 착용하고 있다.
한 측근은 "주얼리 디자이너인 이네스 드 라몬은 브래드 피트를 위해 'B' 이니셜이 새겨진 목걸이 컬렉션을 출시했다"라며 "지난해 11월 처음으로 열애설이 불거진 이후 7개월이 지났지만 여전히 믿을 수 없을 만큼 사랑에 빠졌다"라고 밝혔다.
이어 "브래드 피트는 여러 면에서 자신을 보완할 수 있는 완벽한 여성을 찾은 것 같다. 두 사람은 가능한 한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낼 뿐만 아니라 자신의 일과 삶에 대해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열정적이다"라며 "두 사람은 확실히 사랑에 빠졌고, 브래드의 친구들은 브래드가 그녀와 얼마나 행복한지 보고 감동받았다"라고 설명했다.
브래드 피트는 이네스 드 라몬보다 거의 30년 연상이지만 나이 차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앞서 한 소식통은 "두 사람 모두에게 나이 차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 브래드와 이네스는 서로 정말 멋진 시간을 보내고 있으며 그들의 관계는 편안하고 유쾌하다"라고 말했다.
특히 이네스는 미드 '뱀파이어 다이어리'로 유명한 폴 웨슬리와 2019년 약혼했으나 지난해 9월 파혼한 바 있다. 이혼 과정에서도 브래드 피트가 큰 도움을 준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일각에서는 브래드 피트가 최근 안젤리나 졸리와 살았던 LA 대저택을 매각했다며 두 사람이 이곳에서 곧 새 출발을 할 것이라고 예측하기도 했다.
한편 브래드 피트는 배우 제니퍼 애니스톤과 2000년부터 2005년까지 결혼 생활을 했으며, 이후 2014년부터 2019년까지 안젤리나 졸리와 부부 관계를 유지했다. 그는 졸리와의 사이에 매독스(21), 팍스(19), 자하라(18) , 샤일로(17), 쌍둥이 녹스와 비비엔(14) 등 6명의 자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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