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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북 위협 대응' 한미 핵협의그룹 다음 달 첫 회의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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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에 대응해 한국과 미국이 신설하기로 한 핵협의그룹이 이르면 다음 달 개최될 걸로 보입니다. 양국 정상 간의 합의인 점을 감안해 국방부가 아닌 양측의 국가안전보장회의가 주도적 역할을 맡을 걸로 알려졌습니다.

워싱턴에서 남승모 특파원입니다.

<기자>

조현동 주미대사는 북한이 지난 5월 정찰 위성 발사 실패 이후 재발사를 거론하고 있는 상황에 대비해, 한미 각급에서 관련 동향을 공유하고 대응 방안을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