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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규 "인피니트 컴퍼니 설립, 완전체 활동 안 할 이유 없었다"

조이뉴스24 정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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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규 "인피니트 컴퍼니 설립, 완전체 활동 안 할 이유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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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가수 김성규가 인피니트 컴퍼니 설립 배경을 전했다.

28일 서울 강남구 모처에서 인피니트 김성규 다섯 번째 미니 앨범 '2023 S/S Collection'(2023 에스에스 컬렉션)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김성규 콘셉트 포토 [사진=더블에이치티엔이]

김성규 콘셉트 포토 [사진=더블에이치티엔이]



김성규는 최근 인피니트 컴퍼니를 설립해 그룹 완전체 활동을 예고한 바. 이에 대한 질문에 김성규는 "다들 군대 다녀오느라 컴백을 못하고 있었는데, 지난해 마지막 전역하면서 이젠 함께 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고 생각했다. 오랜 시간 논의하고 계획을 짰다. 내가 형이고 리더니까 회사를 설립했다. 오로지 인피니트 활동만 지원하는 회사가 필요했다. 열심히 멤버들과 함께 의논하며 꾸려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리더에서 리더이자 대표가 된 만큼 달라진 건 없을까. 김성규는 "리더만 하는게 훨씬 좋다. 덜 부담스럽고 편하고 익숙하다. 아직 대표라는 말을 들으면 어색하다"고 답했다.

'2023 에스에스 컬렉션'은 김성규가 지난해 11월 발매한 솔로 데뷔 10주년 기념 스페셜 싱글 '디어 마이 팬(Dear my fan)' 이후 약 7개월 만에 선보이는 새 앨범이다. 다양한 음악적 시도를 통해 탄생한 곡들을 통해 자신만의 다채로운 여름 무드를 담아내 또 하나의 역작을 탄생시켰다.

타이틀곡 '스몰 토크'는 귀에 꽂히는 중독적인 리듬과 멜로디, 경쾌한 밴드 사운드가 돋보이는 곡이다. 세상을 향한 아이스 브레이킹을 시도하는 김성규의 음악적 메시지와 듣는 이가 처한 상황에 따라 다양하게 해석될 수 있는 감각적인 가사가 매력적이다.


한편 김성규의 신보는 2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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