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배재련 기자]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지지 하디드의 연인 관계가 완전히 끝났다는 보도가 나와 화제다.
28일(한국시간) 영국 데일리 메일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48)와 지지 하디드(28)는 최근 데이트를 했지만 둘 사이에 낭만적인 감정이 없다는 것을 깨닫고 친구로서 더 잘 지내기로 결정했다"라고 독점 보도했다.
외신에 따르면 연인 관계이던 두 사람에게 이달 초 이상 기류가 흐르기 시작했다. 데이트를 하고 있지만 두 사람의 로맨스는 '유동적이고 개방적'이라는 것.
하지만 한 측근은 데일리 메일에 "이는 절대 사실이 아니다. 디카프리오는 여성을 한 번 만나 신나게 놀고 버리는 남자가 아니다"라며 "두 사람은 최근에 다시 데이트를 시도했지만 로맨스를 느낄 수 없었다. 오랫동안 교제했지만 결국 친구 사이로 남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사람들이 두 사람 관계를 그냥 놔둘 필요가 있다. 현재 디카프리오는 지지와의 우정을 즐기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이로써 두 사람은 지난해 9월부터 교제를 시작했으나 약 9개월 간의 짧은 만남을 가진 후 친구 사이로 남기로 결정했다. 특히 두 사람은 교제할 당시에도 여러 차례 이별을 겪었다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다.
또 아이를 키우고 있는 지지 하디드에게 가장 최우선 문제는 아이의 행복이라고. 지지 하디드는 원 디렉션의 전 멤버 제인 말리크와의 사이에서 딸을 출산, 결별한 이후 공동 육아를 하고 있다.
이후 디카프리오는 흑인 혼혈 모델 마야 자마(28), 모델 조시 레드몬드(21), 모델 로즈 버트램(28) 등 다수의 모델과 자유롭게 데이트를 즐겼다.
한편 디카프리오는 최근 자신의 여성 편력 이미지를 버리고 싶어 한다는 보도가 나와 눈길을 끌었다. 성숙하고 진정한 사랑을 찾길 원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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