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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여행용 가방에서 숨진 채 발견된 6살…일본 뒤집은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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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일본에서 6살 아이가 여행용 가방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아이의 할머니가 감금, 폭행당한 사건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드러난 것인데, 경찰 수사 결과 모두 가족들이 벌인 일이었습니다.

도쿄 박상진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기자>

지난 22일 일본 효고현 고베시의 한 풀숲에서 남자아이 시신이 든 여행용 가방이 발견됐습니다.

6살 호사카라는 아이로, 등을 중심으로 심하게 맞은 흔적이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