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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의대 정원 토론회 '평행선'…"의사와만 논의하진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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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의대 정원 문제를 둘러싼 정부 첫 토론회에서 예상대로 정부와 의사협회가 팽팽하게 맞섰습니다. 정부는 의대 정원 문제를 앞으로 의사들하고만 논의하지는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신용식 기자가 전하겠습니다.

<기자>

대한민국에 앞으로 의사가 얼마나 더 필요한지, 양측의 예측은 너무 달랐습니다.

전·현직 국책 연구원들은 2035년, 의사가 약 2만 9천 명 부족하고, 의사 1인당 진료 일수를 1년에 15일만 줄여서 분석하면 부족한 숫자는 3만 3천 명까지 늘어난다고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