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S23 KV |
삼성전자 ‘갤럭시 S23’ 시리즈가 세계 주요 국가에서 전작을 뛰어넘는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역대 갤럭시 S 시리즈 사상 가장 혁신적인 기술을 탑재한 제품으로 평가받는 ‘갤럭시 S23’ 시리즈는 인상적인 비주얼 코드를 활용한 이색적인 캠페인도 연일 화제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S23’ 시리즈의 후면 카메라 디자인을 연상시키는 ‘ㅇㅇㅇ’을 활용해 소비자 시선을 사로잡는 캠페인으로 차별화한 기술력과 리더십을 직관적으로 전달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언팩 이전, 카메라 렌즈를 아이코닉한 비주얼 코드로 삼은 키워드 ‘ㅇㅇㅇ’를 중심으로 한 티저 영상을 공개해 전 세계 소비자의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제품의 성능과 기능을 표현하는 다양한 키워드 ‘WOOOW, GOOOD, COOOL’ 등을 활용한 점도 호기심을 이끌었다.
TV 광고에서는 매끄러운 게임 플레이를 지원하는 뛰어난 퍼포먼스를 ‘SMOOOTH’로 표현했다. 어두운 곳에서도 밝고 화사한 사진 촬영이 가능한 나이토그래피 기능은 ‘BLOOOM’으로 최대 100배까지 가능한 스페이스 줌 기능은 ‘ZOOOM’으로 강조하며 카메라 기능을 전달했다.
소비자의 질문에 ‘ㅇㅇㅇ’ 키워드로 재치 있게 답하면서 ‘갤럭시 S23’ 시리즈로 모든 것이 가능하다는 점을 표현한 디지털 영상도 선보였다. MZ 소비자들이 사진 촬영을 즐기는 것에 착안, ‘갤럭시 S23’ 시리즈의 다양한 카메라 기능을 활용해 흥미로운 결과물을 만들어가는 과정을 ‘하우 투(How-to)’ 방식으로 담은 20편의 숏폼 콘텐츠도 공개했다.
갤럭시 스튜디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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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디즈니랜드를 배경으로 갤럭시 S23 울트라로 촬영한 단편 영화는 지난 달 공개 열흘 만에 2억5000만뷰를 돌파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단편 영화 ‘환상적인 밤의 랩소디’는 갤럭시 S23 울트라로 모든 장면을 촬영했다. 갤럭시 S23 울트라의 2억화소 초고화질 카메라와 나이토그래피 기능을 활용했다. 나이토그래피는 어두운 장면에서도 세부적인 움직임과 질감을 생생하게 담을 수 있는 야간 저조도 촬영 기능이다.
영화는 27분 길이의 디지털 영화로 배우이자 인플루언서인 진천이 주연으로 출연했다. 영화 감독 천정다오가 촬영했다. 삼성전자는 중국 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본편과 메이킹필름, 비하인드 스토리 영상을 공개했다.
디즈니 최초로 상하이 디즈니랜드를 배경으로 영화를 제작했다. 미키·미니 마우스, 토이 스토리 등 다양한 디즈니 인기 캐릭터가 영화에 등장한다. 성인이 된 주인공이 어린 시절 순수했던 꿈과 친구들의 관심을 되찾는 내용의 스토리가 담겼다.
다양한 온·오프라인 마케팅도 진행하고 있다. 스트레이키즈 창빈의 줏대밈을 활용한 ‘줏대있는’ 디지털 숏폼 시리즈 영상과 스스로 줏대있는 인생을 만들어가는 10대를 대상으로 갤럭시 광고 모델을 찾는 이벤트도 진행했다. 10대 타깃에게 많은 공감을 받으며 ‘갤럭시 S23’ 시리즈를 효과적으로 전달했다는 평가다. 이어 서울의 성수·홍대 등 MZ 소비자가 즐겨 찾는 힙플레이스에서 ‘갤럭시 스튜디오’도 운영했다.
‘갤럭시 스튜디오’는 지역 전체의 문화를 경험하는 ‘로컬 투어’ 트렌드에 맞춰 클러스터형으로 조성한 것이 특징이다. 특정 공간이 아닌 지역 전체를 활용해 다양한 체험 공간을 마련했다. 이어 이번 달에는 월드디제이페스티벌과 연계한 새로운 형식의 갤럭시 팬파티를 통해 MZ 소비자가 공감하며 즐길 수 있는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친환경 마케팅도 진행 중이다. 지속가능한 일상을 위해 재활용 소재를 적용한 부품을 사용하고 패키지 박스도 100% 재활용 종이를 사용하고 있다.
박효주 기자 phj20@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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