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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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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소식] 포스코 포항제철소 에코팜봉사단 직접 키운 양파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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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양파 기증하는 포스코 포항제철소 에코팜봉사단
[포스코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포항=연합뉴스) 포스코 포항제철소 에코팜봉사단은 27일 직접 재배한 양파 620㎏을 포항시 남구 송도동 행정복지센터에 기증했다.

송도동 행정복지센터는 124명의 주민에게 1인당 5㎏의 양파를 전달할 예정이다.

에코팜봉사단은 용광로에서 쇳물을 뽑아내고 남은 부산물을 건조·분쇄한 규산질 슬래그 비료를 활용해 농산물을 재배한 뒤 형편이 어려운 주민에게 기부하는 재능봉사단이다.

경주시, 시가지·관광단지 벌레 집중 방역

(경주=연합뉴스) 경주시는 9월 말까지 시가지와 관광단지를 대상으로 하루살이와 깔따구 퇴치를 위한 특별집중방역을 한다.

시는 서천과 북천 둔치에 28대의 해충 유인 퇴치기를 가동하고 방역취약지 105곳에 주 5회 분무 소독을 하며 정화조 등 800여곳에 유충 제거 소독을 한다.

원자력환경공단, 안전문화 사회공헌활동 나서기로

(경주=연합뉴스)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27일 서울 LW컨벤션센터에서 행정안전부와 안전문화 사회공헌활동 업무협약을 맺었다.

공단은 방사성폐기물관리기관으로서 전문성을 활용해 방사선 측정 및 교육서비스, 지역주민 건강검진 지원, 취약계층 소방설비 지원 등에 나서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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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연합뉴스) 울릉군은 최근 고향사랑기부제 목표액 1억원의 94%를 달성했다.

최병일 재대구 경북시도민회장, 박형성 울릉산림농산 대표 등이 각 500만원을 기부하는 등 지금까지 299명이 9천400여만원을 쾌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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