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연합뉴스) 우영식 기자 = 경기 포천시의회 '드론작전사령부 주둔 반대 및 6군단 부지 반환 특별위원회'는 9월 창설되는 드론작전사령부 포천 배치와 관련해 시민 여론조사를 한다고 26일 밝혔다.
여론조사는 포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1천 명을 표본으로 다음 달 초 전화 면접 방식으로 진행한다.
여론조사는 최근 논란이 된 드론작전사령부 포천 주둔에 대한 시민 의견을 묻고 향후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다.
포천시청 |
여론조사는 포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1천 명을 표본으로 다음 달 초 전화 면접 방식으로 진행한다.
여론조사는 최근 논란이 된 드론작전사령부 포천 주둔에 대한 시민 의견을 묻고 향후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다.
구체적 여론조사 일정과 문항에 대해서는 위원회 회의 및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해 확정해 공개한다.
연제창 위원장은 "여론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특위 활동 방향을 정하는 등 시민의 입장을 충실히 대변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특위는 지난 21일 성명을 내고 포천 시민의 입장을 무시한 일방적, 암묵적으로 드론작전사령부 포천 배치를 결정한 정부를 규탄하고 집단행동 등 포천 배치 결정 취소를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wyshi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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