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형태의 가야 상형토기 |
(김해=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가야사 특화 박물관인 국립김해박물관이 26일부터 고대국가 가야 역사·문화를 소재로 웹툰 공모전을 시작했다.
만 16세 이상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공모전 소재는 '가야의 상형토기'.
흙으로 빚은 가야 상형토기는 모양이 다채롭기로 유명하다.
사람, 동물, 또는 물건 모습을 본떠 만든 가야토기는 독창성이 돋보이는 우리나라 대표 문화유산이다.
응모자들은 가야 상형토기를 소재로 가야의 역사와 문화를 재미있고 쉽게 소개하는 웹툰을 10월 10일까지 내면 된다.
국립김해박물관은 가야으뜸상(1점·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등 10개 작품을 뽑아 시상한다.
공모전 총상금은 1천만원.
가야웹툰 공모전 포스터 |
seam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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