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시마 제1원전 운용사인 도쿄전력은 오늘 해저터널을 파는 데 사용한 중장비 철거작업을 시작했지만, 파도가 높아 내일 다시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대형 크레인이 달린 배가 오염수 방류 부분에 있는 중장비를 인양하면 방류를 위한 공사는 거의 끝나게 됩니다.
도쿄전력은 다핵종제거설비, '알프스'로 정화한 오염수를 1km 길이의 해저터널을 통해 바다에 흘려보낼 계획입니다.
YTN 김세호 (se-3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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