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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터널 공사 완료…굴착 장비 철거

연합뉴스 박성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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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터널 공사 완료…굴착 장비 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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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유통업자도 정부에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설명 요구(도쿄=연합뉴스) 박성진 특파원 = 일본 어민들이 후쿠시마 제1원전 오염수(일본 정부 명칭 '처리수') 해양 방류에 대해 정부에 반대 의사를 지속해서 전달하는 가운데 수산물 등 유통업자들도 정부에 설명을 요구했다고 현지 방송 NHK가 20일 보도했다. 사진은 지난 2월 2일 촬영한 일본 후쿠시마 원전 내에 오염수를 저장해 놓은 저장 탱크들 모습. 2023.6.20  . sungjinpark@yna.co.kr

일본 유통업자도 정부에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설명 요구
(도쿄=연합뉴스) 박성진 특파원 = 일본 어민들이 후쿠시마 제1원전 오염수(일본 정부 명칭 '처리수') 해양 방류에 대해 정부에 반대 의사를 지속해서 전달하는 가운데 수산물 등 유통업자들도 정부에 설명을 요구했다고 현지 방송 NHK가 20일 보도했다. 사진은 지난 2월 2일 촬영한 일본 후쿠시마 원전 내에 오염수를 저장해 놓은 저장 탱크들 모습. 2023.6.20 . sungjinpark@yna.co.kr


(도쿄=연합뉴스) 박성진 특파원 = 일본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의 오염수 해양 방류에 사용하는 해저터널 공사가 조만간 완료된다고 현지 민영방송인 후쿠시마주오테레비가 25일 보도했다.

후쿠시마 제1원전 운영사인 도쿄전력은 이날 해저터널을 파는 데 사용한 중장비 철거작업을 시작했다.

대형 크레인이 달린 배가 오염수 방류 부분에 있는 중장비를 인양하면 방류를 위한 공사는 거의 끝난다.

도쿄전력은 다핵종제거설비(ALPS)로 정화한 오염수를 약 1㎞ 길이의 해저터널로 보내 바다에 방류할 계획이다.

지난 4월 해저터널 굴착을 완료한 뒤 6천t의 바닷물을 주입했고, 이달 12일부터 약 2주간의 일정으로 방류 설비를 시험 운전했다.

야마나카 신스케 일본 원자력규제위원장은 전날 후쿠시마 제1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설비 등을 시찰했다.


야마나카 위원장은 방류 시설을 돌아본 뒤 "큰 과제 없이 착실히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고 평가하며 도쿄전력에 "인위적인 실수가 발생하지 않도록 작업을 진행해 달라"고 요청했다.

원자력규제위원회는 도쿄전력이 오염수를 방류하기 전에 설비를 최종적으로 확인하는 검사를 오는 28일에 시작할 방침이다.

이 검사가 종료되면 방류 설비의 준비 절차는 사실상 마무리된다.


일본 정부는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조만간 공개할 보고서에서 특별한 문제점을 지적하지 않으면 올여름에 오염수 방류를 강행할 것으로 전망된다.

후쿠시마 원전 시찰하는 日원자력규제위원장(도쿄 교도=연합뉴스) 야마나카 신스케 일본 원자력규제위원장(왼쪽)이 24일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 방류 설비를 시찰하고 있다. 2023.6.24 photo@yna.co.kr

후쿠시마 원전 시찰하는 日원자력규제위원장
(도쿄 교도=연합뉴스) 야마나카 신스케 일본 원자력규제위원장(왼쪽)이 24일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 방류 설비를 시찰하고 있다. 2023.6.24 photo@yna.co.kr


sungjin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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