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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배재련 기자]4년 전 이혼한 브래들리 쿠퍼와 이리나 샤크가 다시 만나 포옹을 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24일(한국시간) 영국 데일리 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할리우드 배우 브래들리 쿠퍼(48)와 모델 이리나 샤크(37)는 딸 레아 드 센(6)을 데리고 미국 뉴욕의 한 거리에서 다정하게 산책을 했다.
사진 속 브래들리 쿠퍼는 전처 이리나 샤크를 따뜻하게 안아주며 애정을 과시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어 두 사람은 가볍게 하이-파이브를 하며 코믹한 모습을 연출하기도.
두 사람은 지난 2015년부터 교제를 시작, 2016년 멧 갈라에서 공식 연인임을 밝힌 바 있다. 이후 이리나 샤크가 브래들리 쿠퍼의 아이를 임신했다는 소식을 알렸고, 2017년 첫 딸 레아를 출산했다. 당시에도 두 사람은 약혼식이나 결혼식을 올리지 않았다.
하지만 2019년 6월 두 사람은 갑자기 결별을 선언해 팬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이후 두 사람은 결별 후에도 우호적으로 딸을 함께 돌보며 코-페어런츠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그런 두 사람의 관계에 변화가 생긴 것은 지난해 11월부터다. 브래들리 쿠퍼와 이리나 샤크가 재결합을 원한다는 보도가 나온 것. 특히 이혼 후 홀로 아이를 키우던 이리나 샤크가 "딸이 아빠와 함께 있는 모습을 보길 원한다"라는 주장이 나오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외신은 "두 사람을 가족을 늘리기 위해 함께 지내고 있다"라며 "현재 임신을 시도하고 있다"라고까지 전했다.
한편 브래들리 쿠퍼는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나이트메어 앨리', '어벤져스 시리즈', '스타 이즈 본'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한 스타 배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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