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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3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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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미 폭스, 증발 미스터리..백신 부작용→뇌졸중 루머..가족 "잘 회복 중" [Oh!llyw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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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최나영 기자] 배우 제이미 폭스의 이른바 증말 미스터리가 여전한 가운데 그의 가족은 폭스의 건강이 잘 회복하고 있다고 전했다.

페이지식스는 24일(현지시간) 단독 보도를 통해 "폭스의 가족 구성원이 폭스의 건강이 잘 회복되고 있다고 말했다"라고 전했다. 하지만 폭스를 둘러싼 침묵이 그의 미래 커리어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할리우드 내부의 우려가 고조되고 있다고도 알렸다. 그러면서 "이것은 할리우드에서 가장 큰 미스터리다. 제이미 폭스는 어디에 있나?"라고 덧붙였다.

폭스는 지난 4월 11일 미국 조지아주 아틀란타에서 넷플릭스 액션 코미디 영화 '백 인 액션'을 촬영하던 도중 '의료적 합병증'을 겪은 이후로 자취를 감췄다.

그의 큰 딸 코린 폭스가 다음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성명을 발표한 이후로 거의 소식이 없다. 그녀는 "우리는 아버지 제이미 폭스가 어제 의학적 합병증을 겪었다는 것을 알리고 싶었다"라고 성명서를 통해 밝혔다. 그러면서 "다행히도, 빠른 조치와 큰 보살핌으로 인해 그는 이미 회복 중이다. 우리는 그가 얼마나 사랑받고 있는지 알고 있고 여러분의 기도에 감사하다. 가족들은 이 시간 동안 사생활을 요구한다"라고 덧붙였다.

자연스럽게 '백 인 액션'의 운명은 미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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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초, 위독설에 휘말리던 폭스의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모든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축복받은 기분"이란 글이 게재돼 팬들을 안심시키기도 했는데 폭스는 뇌졸중 회복, 외상성 뇌손상 재활, 척수손상 재활, 암 재활 등을 전문으로 하는 시카고의 한 클리닉에서 요양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가 코로나19 백신 부작용을 겪었다는 소문이 있고, 마이크 타이슨은 폭스가 뇌졸중을 앓았다고 주장했지만, 이것은 확인되지 않았다.

페이지식스는 "그의 대리인들은 현재 어떠한 새로운 정보도 제공하지 않고 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폭스와 함께 자란 지인들이 '내가 듣기로는, 그는 지금까지 꽤 잘 회복되고 있지만 그것을 직접 목격하지 못했다'라고 알렸다. 그의 주변 사람들은 그가 정말 얼마나 아픈지 말하기를 두려워한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그것은 앞으로 할리우드 사람들이 그를 어떻게 인식하는지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라고 전하며 우려를 표했다.

폭스는 자신의 사생활을 공개하지 않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하지만 한 할리우드 소식통은 페이지식스에 그의 상태에 대한 비밀은 궁극적으로 해롭다며 "사람들은 이것이 사적인 문제라는 것을 알고 있지만, 제이미의 친구들과 팬들을 걱정하고 있으며, 그들은 단지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알고 싶어한다"라고 말했다. "난 그것이 무리한 요구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라고 덧붙였다.

/nyc@osen.co.kr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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