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배재련 기자] |
톰 크루즈의 딸 수리 크루즈의 근황이 공개됐다.
24일(한국시간) 미국 연예매체 스플래쉬닷컴 등 다수의 외신에 따르면 할리우드 배우 케이티 홈의 딸 수리 크루즈(17)는 미국 뉴욕의 한 거리에 친구와 함께 등장했다.
공개된 사진 속 수리 크루즈는 몰라보게 성숙해진 모습. 검은색 민소매 티셔츠에 청치마를 입고 친구와 함께 길을 걷고 있는 모습이다. 엄마 케이티 홈즈와 아빠 톰 크루즈의 장점만 닮은 예쁜 외모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앞서 수리 크루즈는 최근 아빠와 10년 간이나 만나지 못했다는 보도가 나와 화제가 된 바 있다.
외신은 톰 크루즈(60)가 이혼 후 딸과 거리를 두기 시작했으며, 그 관계는 지금까지도 회복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한 소식통은 "톰 크루즈가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딸을 보지 않았으며, 수리의 삶에 아버지는 자리가 없다"라고 말해 팬들을 안타깝게 만들기도.
또 톰 크루즈와 수리 크루즈가 멀어진 배경에는 톰 크루즈의 종교 '사이언톨로지'가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톰 크루즈는 현재 신작 영화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 개봉을 앞두고 있는 상황. 미국 뉴욕에서도 프리미어 시사회를 가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번에는 10년 만에 딸을 만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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