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웃POP]디카프리오, 여친 취향 변했다..25세 이하→20대 후반 '데이트 포착'

[헤럴드POP=배재련 기자]디카프리오가 과거 데이트를 했던 28세의 모델과 다시 파티장에서 포착돼 화제다.

24일(한국시간) 영국 데일리 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할리우드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48)는 최근 절친 배우 토비 맥과이어(47)와 함께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한 파티에 참석했다.

이날 파티 장소에는 디카프리오와 최근 열애설에 휩싸였던 벨기에 출신 모델 로즈 버트램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외신은 "48세의 디카프리오가 검은색 바지와 검은색 신발, 그래고 재킷을 걸친 채 마스크를 쓰고 파티장으로 이동했다"라며 "지난 몇 달 동안 디카프리오와 로맨스 소문이 있었던 로즈는 검은색 가죽 뷔스트에 탑과 뱀가죽 바지, 롱 재킷을 매치해 섹시한 매력을 뽐냈다"라고 전했다.

디카프리오가 데이트한 모델 로즈 버트램은 벨기에 출신으로, 지난해 7월 축구선수 그레고리 반 데르 비엘과 교제했으나 5살 된 딸을 두고 있다. 이후 프랑스 국가대표 축구선수 킬리안 음바페와 열애설에 휩싸이기도.

두 사람은 지난 3월 비욘세와 제이 지가 주최한 오스카 애프터 파티에서 처음 목격됐고, 이후 밤새도록 같이 파티를 즐긴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디카프리오는 데뷔 이후 약 26년간 35여 명의 금발 20대 모델과 교제했다. 디카프리오의 전여친 중에는 지젤 번천, 바 라파엘리, 블레이크 라이블리, 에린 헤더튼, 토니 가른, 켈리 로르바흐, 니나 아그달, 카밀라 모로네 등 당대의 톱모델들이 포함되어 있다.

또 최근에는 디카프리오의 교제 상대 여성의 나이대가 약간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그는 과거 20대 초반의 여성만 만났으나 올해부터 20대 후반의 여성들과 만남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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