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30 (월)

프로야구 KIA, 1천500타점 신기록 최형우에 황금 배트 선물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최준영 KIA 타이거즈 대표이사, 최형우, 심재학 KIA 단장(오른쪽)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23일 kt wiz와의 홈 경기 전에 최초로 1,500타점을 달성한 최형우(39)에게 황금 배트를 선물로 줬습니다.

최형우는 사흘 전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벌어진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중월 투런 홈런을 터뜨려 역대 처음으로 1,500타점을 달성하고 통산 타점 신기록도 수립했습니다.

최형우는 25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홈 경기에 앞서 팬들에게 음료 1,500잔과 기념 워터보틀 1,500개를 증정할 예정입니다.

그는 구단을 통해 "선수 생활을 하는 동안 큰 사랑을 보내주신 팬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작은 선물을 준비했다"며 "팬 여러분의 변함없는 응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선수 생활이 끝나는 날까지 최선을 다하는 선수가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사진=KIA 타이거즈 제공, 연합뉴스)

김형열 기자 henry13@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