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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동해 기자 =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를 앞두고 일본산 수산물 유입에 따른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23일 새벽 서울 노량진 수산시장 내 경매장에서 시장관리 직원이 경매에 앞서 일본산 활어의 방사능 수치를 측정하고 있다. 방사능 측정값을 나타내는 CPS는 Counts Per Second 약어로 단위, 초 당 방출 하는 방사선 신호의 개수를 의미하며 식약처가 허용한 기준치는 3.0CPS 이하다. 시장 관계자는 “최근 일본산 수산물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현실을 고려해 경매장·판매장에서 더욱 꼼꼼히 확인하고 있다"며 시중에 유통되는 수산물의 안정성을 강조했다. 2023.6.23/뉴스1
eastse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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