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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4 (화)

"방류도 안 했는데"…수산업계 '침체' 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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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 노량진 수산시장에는 요즘 사람들의 발길이 전보다 줄었습니다. 일부 횟집들 역시 여름철이라는 걸 고려해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이 줄었다고 하는데, 상인들은 원전 오염수 문제가 영향을 끼친 거라고 이야기합니다.

정반석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서울 노량진 수산시장 앞에 대형 현수막들이 걸려 있습니다.

일본 오염수 방류가 임박하면서 수산 시장이 부쩍 한산해지자 상인들은 '우리 수산물은 안전하다' '국민 불안을 야기하지 말라'며 직접 알리기에 나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