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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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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신’과 만난 ‘갤럭시S23’…콜라보 제품 30일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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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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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삼성전자(005930)의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S23’과 중국 대표 게임 ‘원신’이 만났다.

호요버스는 자사 액션 RPG ‘원신’이 삼성전자와 협업해 ‘갤럭시S23 원신 에디션’을 오는 30일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에디션은 호요버스와 삼성전자가 협업하는 두 번째 제품이다. 지난해 12월 ‘갤럭시Z 폴드4’와 ‘갤럭시 버즈2 프로 원신 에디션’은 오픈 14분 만에 완판되며 흥행을 거둔 바 있다.

올해는 물 속성의 ‘닐루’가 신규 의상을 입은 테마로 등장해 팬심을 자극하며, 핸드백 디자인의 액세서리 케이스와 키링, 아크릴 액자, 케이스 2종, 라이트닝 기능이 적용된 무선 충전기, 닐루 스마트톡, 인게임 아이템 등 ‘갤럭시S23 울트라’ 기종에서 사용할 수 있는 10가지 이상의 액세서리로 구성됐다.

이번 에디션은 오는 29일 서울 강남 지역에 신규 오픈하는 삼성전자의 체험형 플래그십 스토어 ‘삼성 강남’에서 한정 판매 예정이다. 행사 기간은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이며, 온라인 사전 예약제로 운영한다. 에디션 구매를 원하는 고객은 오는 28일 갤럭시 스토어에서 사전 구매 예약을 신청하면 된다.

현장 방문 구매 고객에게는 ‘닐루’ 포토 카드, 기념 티켓, 갤럭시 스토어 기프트 카드 4만원권, 닐루 쇼핑백 등 푸짐한 선물을 추가로 증정할 계획이다. 특히, 원신 코스프레 복장을 하고 매장을 방문해 구매한 유저에게는 원신 여름축제 티켓이 선착순으로 추가 지급된다.

양사는 원신 에디션 실물을 이용자들이 직접 볼 수 있도록 다음달 9일까지 서울 상수동에 위치한 ‘KREAM 상수’에 전시할 예정이다. 방문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 추첨을 통해 갤럭시 스토어 기프트 카드 2만원권을 100명에게 지급할 예정이다.

현장 구매를 하지 못한 유저들은 다음달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KREAM’ 앱을 통해서도 선착순 한정 수량 추가 구매가 가능하다. 아울러 이번 에디션을 구매한 유저들은 갤럭시 스토어를 통해 스페셜 닐루 테마를 다운로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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