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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갤럭시 타이틀스폰서에 피프티피프티 합류한 'KCON LA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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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지역 최초 삼성갤럭시가 타이틀 스폰서

현지 라디오 방송사와 공동 프로모션 진행

'빌보드 돌풍' 피프티피프티도 합류 확정

규모를 대폭 확장해 돌아온 'KCON LA 2023'이 삼성 갤럭시, iHeartMedia와 손잡고 글로벌 GenZ들과의 접점 확대 및 스킨십 강화에 나선다. 'KCON LA 2023'은 기존 2 SHOW에서 3 SHOW로 규모를 키움과 동시에, 전방위적인 프로모션에 나서며 관객 경험 극대화에 주력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빌보드 돌풍을 이어가고 있는 피프티피프티


갤럭시가 타이틀 스폰서, 현지 매체 협업 프로모션도 '모두 최초'
CJ ENM은 22일 "삼성 갤럭시가 LA 지역 최초로 'KCON LA 2023'에 타이틀 스폰서 참여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삼성 갤럭시는 이번 KCON을 통해 미국을 넘어 글로벌 GenZ들과 만날 예정이다. KCON 컨벤션에서 브랜드 체험 존을 오픈하고, 쇼에 참여하는 K팝 아티스트들과 콜라보 콘텐츠를 선보인다. 이밖에도 국내 유수의 스폰서들이 케이콘에 참여해 글로벌 소비자들에게 브랜드 소개는 물론 K-컬처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KCON LA 최초로 현지 매체와의 협업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KCON은 iHeartMedia와 함께 글로벌 GenZ를 대상으로 이벤트 프로모션을 열 계획이다. iHeartMedia는 미국 대형 라디오 방송사다. LA지역 GenZ들에게 인기가 높은 라디오 채널 KIIS FM을 보유 중이다. KCON은 KIIS FM 채널의 5개 음악 방송 채널을 통해 8월까지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빌보드 돌풍' 피프티 피프티도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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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ON LA 2023' 라인업에 피프티 피프티(FIFTY FIFTY)가 최종 합류를 확정했다. 피프티 피프티는 음원 발매 약 100일 만에 스포티파이 스트리밍 3억 3000만을 기록하며 K팝 걸그룹 신기록을 달성한 걸그룹이다. 특히 '큐피드'는 빌보드 핫100에서 최고 17위를 기록하는 등 13주 연속 '차트인'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KCON LA 2023'은 8월 18일부터 20일까지 크립토닷컴 아레나와 LA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된다. 티켓 선예매는 현지시간(PDT) 기준 21일 오후 12시 오픈됐다. 일반 예매로 열리는 프리미엄(PREMIUM)과 쇼(SHOW)티켓은 23일 오후 12시 오픈될 예정이다. 밋앤그릿(MEET&GREET)과 컨벤션(CONVENTION)티켓은 23일 오후 2시부터 구매가 가능하다.

KCON은 K팝쇼(SHOW)에 한국형 라이프스타일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컨벤션을 융합한 페스티벌이다. 지난 2012년을 시작으로 아시아, 중동, 유럽, 중남미 등 전 세계를 누비며 오프라인 누적 관객 수 148만6000명을 기록했다.



오유교 기자 562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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