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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6 (화)

이슈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

정의당,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계획 항의' 일본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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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정수연 기자 = 정의당이 22일 원전 오염수 방류 계획에 항의하기 위해 일본 후쿠시마를 방문한다.

정의당은 배진교 원내대표, 이은주 원내수석부대표, 당 후쿠시마 오염수 저지 TF 단장인 강은미 의원 등 원내지도부는 이날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일본을 찾는다.

이들은 방일 첫날 일본 최대의 오염수 방류 반대 그룹인 '원전제로 재생에너지100 의원 모임'을 만나 오염수 방류를 저지하기 위한 국제적인 네트워크 결성을 논의한다.

또 일본 사회민주당 의원들과 도쿄전력을 공동으로 방문해 기자회견을 할 계획이다. 일본 시민단체와 간담회도 연다.

이튿날에는 방사능 연구 전문가와 함께 후쿠시마 제1 원전을 항의 방문하고, 원전 내 오염수를 보관할 수 있는 부지를 확인할 예정이다.

이밖에 방사능 연구 전문가 간담회, 오염수 방류에 항의하는 집회 참석 등 일정을 소화한 뒤 24일 귀국길에 오른다.

연합뉴스

정의당 후쿠시마 오염수 무단투기 저지 일본원정투쟁단 출정 기자회견
(서울=연합뉴스) 하사헌 기자 = 정의당 강은미 의원이 2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정의당 후쿠시마 오염수 무단투기 저지 일본원정투쟁단 출정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3.6.21 toadboy@yna.co.kr



js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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