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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가 오토바이 절벽 추락 장면을 첫날 찍은 이유를 밝혔다.
20일 연예매체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영화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파트 원(이하 '미션 임파서블7')에서 톰 크루즈는 죽음을 무릅쓴 장면인 절벽 가장자리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자유낙하하는 촬영을 첫날 찍었다.
톰 크루즈는 그 이유에 대해 "200억 달러(한화 약 2,588억 원)가 넘는 텐트폴 제작이 이미 진행중이고 오토바이 장면으로 인해 중상을 입거나 사망을 했다면 많은 돈이 낭비되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미 많은 촬영이 진행 된 후 가장 중요한 오토바이 절벽 추락신을 이후에 찍게된다면 혹시라도 자신이 크게 다치거나 사망하게 될 경우, 무용지물이 될 다른 장면들로 인해 돈이 낭비 될 것을 우려한 것.
그는 "'미션 임파서블6'에서 발목 부상을 입어 제작에 영향을 미친 바 있지만, 절벽에서 오토바이를 타는 것은 이전의 어떤 장면보다 훨씬 치명적이었다"라며 중요한 장면이었음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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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나는 훈련 중이었고 준비가 되어있었다. 그런 일을 할 때는 날카로워야 한다. 매우 중요한 장면이었다. 나는 중요한 장면보다 다른 것을 먼저 촬영하면서 마음에 쓰이게 하고 싶지 않았다. 모두 준비가 되었고 그냥 끝내자고 했다"고 말했다.
한편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은 모든 인류를 위협할 새로운 무기가 잘못된 자의 손에 넘어가지 않도록 추적하던 에단 헌트(톰 크루즈)와 IMF팀이 미스터리하고 강력한 적을 만나게 되면서 팀의 운명과 임무 사이 위태로운 대결을 펼치는 액션 블록버스터로 오는 7월 12일 개봉한다.
톰 크루즈, 사이먼 페그, 헤일리 앳웰, 바네사 커비, 폼 클레멘티에프,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까지 6인 내한을 확정 지은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은 오는 29일 프레스 컨퍼런스 및 레드카펫 행사를 진행한다.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엑스포츠뉴스DB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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