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뉴스1 언론사 이미지

이태원 참사 '보고서 삭제 지시' 경찰 간부 2명 보석 석방

뉴스1 김진환 기자
원문보기

이태원 참사 '보고서 삭제 지시' 경찰 간부 2명 보석 석방

서울맑음 / -3.9 °

(서울=뉴스1) 김진환 기자 = 지난해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경찰 내부 보고서를 삭제하라고 지시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박성민 전 서울경찰청 공공안녕정보외사부장과 김진호 전 용산경찰서 정보과장(오른쪽)이 21일 서울 구로구 서울남부구치소에서 보석으로 석방돼 나오고 있다. 이들은 참사 직후 부실 대응 수사에 대비해 용산경찰서 정보관이 참사 전 작성한 '이태원 핼러윈 축제 공공안녕 위험 분석' 보고서와 특별첩보요구 보고서 등 4건을 삭제하도록 한 혐의로 지난해 12월 구속기소됐다. 2023.6.21/뉴스1

kwangshinQQ@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