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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국제박람회기구 총회에 지각한 것이 아니냐는 지적에, 대통령실은 현장에서 벌어진 해프닝이라고 일축했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오늘(21일) 프랑스 파리 현지에서 기자들과 만나 사우디아라비아의 PT가 시작되기 이전에 윤 대통령은 대기실에서 대기 중이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특히, '지각' 논란에 대해선 일부 국내 선동세력이 본질을 비판할 수 없으니, 사실과 다른 왜곡된 정보를 흘리며 곁가지로 비판한 것이라며 개탄스러운 일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또, 윤 대통령이 행사장에 입장하기 전에 부산세계박람회 홍보 영상이 상영된 것에 대해선 BIE 측 기술총괄이 장내 정리를 위해 틀었다는 납득할 수 없는 해명을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YTN 박기완 (parkkw061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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