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건 5천만 원 감액·50건 부대의견 채택
도의회 예결특위. 경남도의회 제공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7986억 원 규모의 올해 두 번째 경상남도 추가경정예산안이 도의회 종합심사를 통과했다.
21일 도의회 예결특위에 따르면, 도의 추경이 반영되면 총예산 규모는 12조 9828억 원으로 늘어난다. 지역경제 안정, 도민 생활안전망과 서민·취약계층 복지를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앞서 도의회 예결특위는 심사를 거쳐 1건 5천만 원을 감액하고 사업 통계목을 변경하는 수정안을 가결했다. 또, 50건의 부대의견을 채택했다.
권요찬 예결특위원장은 "민생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예산은 신속히 집행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도민 생활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과 도민에게 골고루 혜택이 갈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도의 2차 추경안은 22일 열리는 도의회 정례회 3차 본회의에서 처리될 예정이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 jebo@cbs.co.kr
- 카카오톡 : @노컷뉴스
- 사이트 : https://url.kr/b71afn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