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언하는 배진교 원내대표 |
(서울=연합뉴스) 정수연 기자 = 정의당 배진교 원내대표는 21일 오후 국회 본회의에서 비교섭단체 대표 연설을 한다.
배 원내대표는 연설에서 윤석열 정부의 노동 정책을 노동 환경을 파탄 내는 것으로 규정하고, 집중적으로 비판할 예정이다.
노동조합을 기득권으로 몰아가는 듯한 정부 인식, 윤 대통령의 '건폭'(건설현장 폭력) 발언 등을 문제 삼겠다는 것이다.
아울러 배 원내대표는 정치권을 향해 비례성이 강화되는 방식으로의 선거제도 개혁을 촉구할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 배 원내대표는 정의당 재창당 방향에 대한 의견을 밝힐 전망이다.
정의당은 올해 9월까지 당명 개정을 포함해 당 재건 작업을 마무리할 방침이다.
js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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