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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9 (목)

중기중앙회, 중소 조선업계 외국인 근로자 도입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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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차 조선산업위원회…위원장에 최금식 이사장 위촉

연합뉴스

조선업계 인력난 해소…태국 출신 용접공 10명 첫 입국
조선업계 인력난 해소…태국 출신 용접공 10명 첫 입국 (서울=연합뉴스) 17일 인천공항에 태국 출신 선박 용접공 10명이 도착해 기념 촬영하고 있다. 이들은 산업통상자원부와 법무부가 지난 4월 외국인 전문인력(E-7) 비자 발급 지침을 개정한 후 조선업계 인력난 해소를 위해 처음으로 입국하는 조선 분야 숙련 용접인력이다. 2022.11.17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중소기업중앙회는 20일 여의도 본원에서 올해 제1차 조선산업위원회를 열고 조선업계 외국인 근로자 도입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참석 위원들은 중소 조선업계의 외국인 근로자 도입 애로 해소와 중소 조선업계 특별 금융 지원책 마련, 중소기업협동조합 대상 연구개발(R&D) 지원사업 확대 등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조선산업위원회는 앞으로 급변하는 조선산업 변화에 대응하고 중소 조선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정책 과제를 마련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위원장으로는 최금식 부산조선해양기자재공업 이사장이 위촉됐다.

kak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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