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배재련 기자]'모델 킬러'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과거 열애설 상대였던 28세의 아시아계 모델 닐람 길과 다시 데이트를 해 화제다.
20일(한국시간) 영국 연예매체 데일리 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디카프리오(48)는 최근 이탈리아 아말피 해안에 정박해 있는 초호화 요트에 모델 닐람 길(28)과 그녀의 모델 친구들을 초대해 파티를 즐겼다.
디카프리오는 이달 초 닐람 길과 영국 런던에서 만나는 모습이 포착돼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당시 외신은 "디카프리오가 고급 레스토랑에서 닐람 길과 데이트를 했다. 이번 데이트에는 닐람 길의 어머니도 동행했다"라며 "디카프리오는 눈을 제외한 얼굴 전체를 마스크로 가린 채 닐람 길과 함께 레스토랑을 빠져나왔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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닐람 길은 인도계 영국 패션 모델로, 18세 때 버버리 모델로 데뷔한 바 있다. 그녀는 톱모델뿐 아니라 인종 차별 및 가정 폭력 반대 활동가로도 활약하고 있다고. 디카프리오가 참석했던 올해 칸 영화제에서도 레드카펫을 밟았다.
외신은 "디카프리오의 럭셔리 요트에는 디카프리오의 아버지 및 새어머니가 함께 타고 있었다. 그는 평범한 흰색 티셔츠에 베이지색 카고 바지, 야구 모자와 체인 목걸이를 착용했다"라며 "닐람 길은 눈길을 사로잡는 프린트가 돋보이는 실키한 미디 드레스를 입고 그린 핸드백과 오프 화이트 슬리퍼를 매치해 화사함을 더했다"라고 묘사했다.
한편 디카프리오는 48세가 된 이후 더욱 활발하게 젊은 모델들과 데이트하고 있다. 그가 올해 만난 모델들은 27세 지지 하디드, 37세 이리나 샤크, 19세 에덴 폴라니, 23세 빅토리아 라마스, 28세 마야 자마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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