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배재련 기자]톰 크루즈가 과거 열애설에 휩싸였던 배우 헤일리 앳웰과 뜨거운 포옹을 나눠 화제다.
20일(한국시간) 영국 연예매체 데일리 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60)는 신작 블록버스터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프리미어 시사회를 앞두고 이탈리아 로마에서 칵테일 파티를 열고 지인들을 만났다.
외신은 "톰 크루즈가 이번 파티 한가운데서 헤일리 앳웰과 의미심장한 포옹을 나눴다"라며 "두 사람은 누가 보든 상관하지 않는 듯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두 사람은 공동 주연 배우인 사이먼 페그, 바네사 커비, 폼 클레멘티에프,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과 함께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라고 덧붙였다.
두 사람은 영화 촬영 당시인 지난 2021년과 2022년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두 사람이 노르웨이, 이탈리아, 영국 등 여러 국가를 옮겨 다니며 '미션 임파서블7' 촬영하던 중 사랑이 싹텄고,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이들의 관계가 깊어져 특별한 사이로 발전했다는 것이다.
특히 한 영화 관계자는 톰 크루즈가 지난 2012년 케이트 홈즈와 이혼 후 정기적인 데이트 상대가 없는 상태에서 헤일리 앳웰을 만나 첫날부터 급속도로 가까워졌다고 말하기도. 이후 헤일리 앳웰은 톰 크루즈와의 열애설을 부인한 바 있다.
헤일리 앳웰은 올해 40세로 톰 크루즈보다 20세 연하다. 마블 영화 '퍼스트 어벤져'에서 캡틴 아메리카의 연인 페기 카터 역을 맡아 연기했다. 또한 스핀오프 드라마 '에이전트 카터' 시리즈에 출연하기도 했다.
한편 톰 크루즈는 오는 7월 11번째 내한을 전격 확정하고 한국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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