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수궁에서 열리는 한·독 수교 140주년 특별전
'갑옷·투구·갑주함' 무형문화재 전승자들이 재현
19일 서울 중구 덕수궁 덕홍전에서 열린 한·독 수교 140주년 기념 특별전 '1899, 하인리히 왕자에게 보낸 선물' 전시 언론 공개회에서 관계자가 갑옷을 보고 있다. 2023.6.19/뉴스1 ⓒ News1 김민지 기자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19일 서울 중구 덕수궁 덕홍전에서 열린 한·독 수교 140주년 기념 특별전 '1899, 하인리히 왕자에게 보낸 선물' 전시 언론 공개회에서 관계자가 투구와 갑옷을 보고 있다. 2023.6.19/뉴스1 ⓒ News1 김민지 기자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19일 서울 중구 덕수궁 덕홍전에서 열린 한·독 수교 140주년 기념 특별전 '1899, 하인리히 왕자에게 보낸 선물' 전시 언론 공개회에서 관계자들이 갑주함을 보고 있다. 2023.6.19/뉴스1 ⓒ News1 김민지 기자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19일 서울 중구 덕수궁 덕홍전에서 열린 한·독 수교 140주년 기념 특별전 '1899, 하인리히 왕자에게 보낸 선물' 전시 언론 공개회에서 관계자들이 갑주함을 보고 있다. 2023.6.19/뉴스1 ⓒ News1 김민지 기자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고종황제가 대한제국 수립 후 최초로 국빈 방문한 독일제국 황제의 동생 하인리히 폰 프로이센 친왕에게 선물한 갑옷과 투구, 갑주함(갑옷과 투구 보관함)이 장인의 손으로 재탄생했다.
다음 달 2일까지 덕수궁 덕홍전에서 열리는 한·독 수교 140주년 기념 특별전 '1899, 하인리히 왕자에게 보낸 선물'에서는 무형문화재 전승자들이 재현한 작품 3종(갑옷·투구·갑주함)을 선보인다.
1899년 6월 국빈 방문의 의미를 돼새기고자 10인의 무형문화재 전승자들이 1년 동안 심혈을 기울여 제작에 참여했다.
현재 재현 작품들의 원본은 독일 로텐바움 세계문화예술박물관에서 소장 중이다.
세계대전 와중에도 소중히 보관한 고종의 선물은 친왕 사후인 1948년 유족들이 독일 함부르크 로텐바움 세계문화예술박물관에 기증했다.
또 이번 특별전에서는 고종황제의 명에 따라 장례원(掌禮院)에서 작성해 시행한 '덕국친왕영접'의 기록을 토대로 대한제국 당시 국빈 방문에 대한 의전 내용도 소개한다.
19일 서울 중구 덕수궁 덕홍전에서 열린 한·독 수교 140주년 기념 특별전 '1899, 하인리히 왕자에게 보낸 선물' 전시 언론 공개회에서 관계자들이 작품을 보고 있다. 2023.6.19/뉴스1 ⓒ News1 김민지 기자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19일 서울 중구 덕수궁 덕홍전에서 열린 한·독 수교 140주년 기념 특별전 '1899, 하인리히 왕자에게 보낸 선물' 전시 언론 공개회에서 관계자들이 갑주함을 보고 있다. 2023.6.19/뉴스1 ⓒ News1 김민지 기자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19일 서울 중구 덕수궁 덕홍전에서 열린 한·독 수교 140주년 기념 특별전 '1899, 하인리히 왕자에게 보낸 선물' 전시 언론 공개회에서 관계자들이 작품을 보고 있다. 2023.6.19/뉴스1 ⓒ News1 김민지 기자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kimki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