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19일)부터 4박 6일 일정으로 프랑스와 베트남을 방문하는 윤석열 대통령이 현지 시간 모레 오후 파리에서 열리는 국제박람회기구 총회에서 2030년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경쟁 프리젠테이션 연사로 나섭니다.
오는 11월 개최국 선정을 앞두고 회원국 설득의 분수령이 될 이번 프레젠테이션에는 가수 싸이 등이 연단에 서고 걸그룹 에스파의 멤버 카리나와 성악가 조수미 씨 등이 영상을 통해 힘을 보탭니다.
윤 대통령은 마지막 연사로 나서 영어로 연설할 예정입니다.
한상우 기자 caca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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