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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절반은 자연으로 못간다…멸종위기종 삼키는 '죽음의 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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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멧돼지나 고라니가 밭을 망쳐놓는 걸 막기 위해 밭 주변에 쳐놓은 그물이 귀한 동물에게마저 죽음의 덫이 되고 있습니다.

이용식 기자가 그 현장을 취재했습니다.

<기자>

옥수수밭에 산양 1마리가 처박혀 있습니다.

뿔과 얼굴에는 그물이 엉켜 있습니다.

발버둥 쳐도 빠져나갈 수 없는 상태.


[구조대원 : 아, 눈에 너무 상처를 많이 입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