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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블링컨 베이징 도착…5년 만에 미 국무장관 방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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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미국 국무장관으로서는 5년 만에 중국을 방문했습니다.

'정찰풍선' 갈등으로 연기됐다가 4개월 만에 성사된 이번 방중은 트럼프 행정부 때인 2018년 폼페이오의 방문 이후 미국 현직 국무장관으로서는 5년 만에 중국을 찾은 겁니다.

내일(19일)까지 이틀 일정으로 방문한 블링컨 장관은 오늘 친강 중국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과 회담을 갖고 미중 간 갈등이 무력 충돌로 번지지 않도록 안전장치 '가드레일'에 대해서 논의하고, 타이완 문제에 대해서도 집중적으로 의견을 교환할 전망입니다.

한편 방중 기간 블링컨 장관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예방할지도 관심입니다.

윤영현 기자 yoo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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