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배재련 기자]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48)와 지지 하디드(28)의 로맨스에 대한 자세한 측근 인터뷰가 나와 화제다.
15일(한국시간) 미국 연예매체 US 위클리 등 외신에 따르면 두 사람의 로맨스는 현재 유동적이고 개방적이다.
한 측근은 이 매체에 "디카프리오와 지지 하디드는 지금 서로에게 마음이 열린 상태다. 하지만 직접적으로 교제를 시작하지는 않는 상황"이라며 "두 사람은 너무 자주 여행을 다니고 있다. 때문에 그들의 관계를 개방적이고 유동적으로 유지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생각하고 있다. 두 사람 중 누구라도 현재 정착하는 것을 원하지 않고 있다"라고 말했다.
또 디카프리오가 지지 하디드에게 반한 이유에 대해서는 "지지의 매우 교양 있고 교육받은 삶에 흥미를 느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아이를 키우고 있는 지지 하디드에게 가장 최우선 문제는 아이의 행복이라며 이 관계자는 덧붙였다.
또 두 사람은 지난해 9월부터 교제를 시작했으나 올해 2월께 결별 소식이 전해진 바 있다. 당시 관계자는 "두 사람은 더 이상 데이트를 하지 않고 있다. 두 사람의 사이의 끝이 점점 가늘어졌다. 서로 인생의 다른 시점에 있었고, 사이가 잘 풀리지 않았다"라고 증언하기도.
하지만 불과 1달 뒤인 3월, 두 사람의 재결합 소식이 전해졌고 서로에게 집착하지 않은 채 자유로운 만남을 즐기고 있다. 이후 디카프리오는 흑인 혼혈 모델 마야 자마(28), 모델 조시 레드몬드(21), 모델 로즈 버트램(28)과 데이트 루머에 휩싸인 바 있다.
한편 디카프리오는 데뷔 이후 약 26년간 35여 명의 금발 20대 모델과 교제했다. 디카프리오의 전 여친 중에는 지젤 번천, 바 라파엘리, 블레이크 라이블리, 에린 헤더튼, 토니 가른, 켈리 로르바흐, 니나 아그달, 카밀라 모로네 등 당대의 톱모델들이 포함되어 있다.
popnews@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POP All Rights Reserved.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