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일정으로 후쿠시마 원전 방문
일본 시민사회·전문가와 간담회 예정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이정미 정의당 대표 등이 지난 8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역 앞에서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투기 저지 정의당 정당연설회 및 서명운동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정의당 제공) 2023.06.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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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하지현 기자 = 정의당이 일본 사회민주당의 초청을 받아 내주 후쿠시마 원전을 항의 방문한다.
정의당 '후쿠시마 오염수 저지 태스크포스(TF)' 오는 22~23일 1박2일 일정으로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반대하는 일본 시민사회와 함께 후쿠시마 원전을 항의 방문할 예정이다.
이들은 오는 22일 일본으로 출국해 일본 사회민주당과 오찬을 가진 뒤, '원전 제로 재생에너지 의원 모임' 및 시민단체와 간담회를 진행한다. 아울러 일본 사민당과 함께 도쿄전력을 항의 방문해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
23일에는 방사능 연구 전문가와 간담회를 진행한 뒤 후쿠시마 폐로 박물관을 방문한다. 이후 후쿠시마 제1원전을 방문해 원전 오염수 방류 계획에 항의하는 서한을 제출하고, 원전 인근에서 일본 전국 원전 반대운동 모임 집회에 참석할 계획이다.
강은미 의원, 정재민 서울시당 위원장, 김옥임 제주도당 위원장이 정의당 후쿠시마 오염수 저지 TF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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