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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모델 바바라 팔빈, ♥1살 연상 배우와 비밀리에 약혼 "고향에서 결혼"[Oh!llyw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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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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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보라 기자] 세계적인 톱모델 바바라 팔빈이 한 살 연상의 남배우 딜런 스프라우스와 약혼했다. 이들이 지난해 9월 비밀리에 약혼했지만 9개월이나 지나서 사람들에게 밝히게 된 것이다.

15일(현지 시간) 바바라 팔빈과 딜런 스프라우스는 한 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 약혼 사실을 공식화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18년 정식으로 교제를 시작했는데, 사실 이보다 앞선 8개월 전 서로에 대한 호감을 갖기 시작했다고 한다.

이날 바바라 팔빈은 “내가 사랑에 빠졌던 순간을 정확하게 말할 수 있다”며 “우리가 일본만화 시리즈 ‘나루토’에 대해 이야기를 하게 됐는데 그는 당시 제게 큰 인상을 남겼다”고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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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바바라 팔빈은 “연애를 시작할 때부터 그(딜런 스프라우스)와 결혼하고 싶었지만 그건 큰 결정이었다. 시간에 맞춰서 하고 싶다”고 털어놨다.

결혼식에 대해 딜런 스프라우스는 “내게 결혼은 ‘당신을 사랑하고 평생의 파트너가 되겠다’는 일종의 약속”이라며 “솔직히 긴장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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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커플은 바바라 팔빈의 고향인 헝가리에서 결혼식을 올릴 계획이다. 이에 바바라 팔빈은 “내가 자란 고향에서, 내가 가본 곳과 내가 향유한 문화를 소개하게 돼 기쁘다. 많은 사람들이 저에 대해 더 많이 알게 될 거 같다”고 기뻐했다.

다양한 브랜드 및 매거진의 모델로 활동해 온 바바라 팔빈은 영화 ‘허큘리스’(2014)에도 출연했다.

한편 딜런 스프라우스는 ‘애프터: 그 후’(2020) ‘바나나 스플릿’(2018) ‘쿵푸 마구’(2010) ‘킹스 오브 애플 타운’(2009) 등의 영화에 주조연으로 출연해왔다.

/ purplish@osen.co.kr

[사진]ⓒ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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