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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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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웃POP]톰 홀랜드 "토비x앤드류와 스파이더맨 채팅방 있어..우린 진짜 형제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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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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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배재련 기자]톰 홀랜드가 '스파이더맨' 선배 토비 맥과이어, 앤드류 가필드가 함께하는 채팅방이 있다고 밝혀 화제다. 이들은 모두 마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에 출연한 바 있다.

16일(한국시간) 영국 데일리 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할리우드 배우 톰 홀랜드(27)는 최근 '더 할리우드 리포트'와의 인터뷰를 통해 "우리는 훌륭한 채팅방이 있고, 가끔 글을 올려 서로의 안부를 묻곤 한다. 이 채팅방의 이름은 '스파이더-보이즈'다"라고 밝혔다.

이어 톰 홀랜드는 "지난 2월 9일 자선 행사를 위해 채팅창에 토비 맥과이어(47)와 앤드류 가필드(39)에게 사인을 요청했다. 이게 마지막 글이었다. 물론 두 사람은 기꺼이 그러겠다며 '스파이더맨'으로서의 의무를 다했다"라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그는 "'노 웨이 홈'을 위한 스파이더맨의 재결합은 정말 놀라운 경험이었다. 저와 앤드류, 토비, 우리는 너무나 독특한 일을 겪은 배우들이다. 진짜 형제와 같다. 놀라운 유대감을 함께 공유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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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톰 홀랜드는 최근 여자친구 젠데이아와의 열애를 밝혀 무척 화제가 된 바 있다. 그는 최근 버즈피드와의 인터뷰를 통해 "우리는 서로 너무나 사랑하고 있다. 함께 영화를 만드는 사람으로서 캐릭터가 아닌 실제로 사랑에 빠지는 것은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 데이트가 보호받았으면 좋겠다. 가능한 한 아름답게 관계를 유지하고 싶다"라며 "젠데이아는 내가 만났던 사람 중 가장 재능 있고, 놀라운 사람이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톰 홀랜드와 젠데이아는 지난 2017년부터 영화 '스파이더맨' 시리즈에서 커플을 연기하며 사랑을 키워왔고, 지난해 7월 키스하는 사진이 파파라치에 의해 공개되면서 열애를 인정한 바 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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