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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한인 부부' 시애틀서 피격…만삭 아내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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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 시애틀 도심 한복판에서 한인 부부가 총격을 받아 부인과 뱃속에 있던 아기가 숨졌습니다. 총을 쏜 30대 남성은 차 안에 있는 부부를 향해 아무 이유 없이 무차별 총격을 가했습니다.

워싱턴 남승모 특파원입니다.

<기자>

13일(현지시간) 오전 11시.

한 남성이 시애틀 번화가인 벨타운 지역 교차로에 서 있던 차량을 향해 무차별 총격을 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