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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만 보고 달려" 에이티즈, 그래미·빌보드 어워드 목표 (엑's 현장)[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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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그룹 에이티즈(ATEEZ)가 그래미, 빌보드 어워드 입성이라는 새 목표를 전했다.

에이티즈의 미니 9집 '더 월드 에피소드 2 : 아웃로우(THE WORLD EP.2 : OUTLAW)'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15일 오후 서울시 강서구 KBS 아레나에서 진행됐다.

에이티즈가 6개월의 공백 끝에 발표하는 새 앨범에는 '우리가 원한다면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메시지가 내포됐다. 통제에 벗어나 자신만의 모습을 보여줄 필요가 있다는 가사를 노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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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백기 동안 지난해 12월 발표한 싱글 '스핀 오프 : 프롬 더 위트니스(SPIN OFF : FROM THE WITNESS)'는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빌보드 200'에 세 차례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인기를 자랑했다. 홍중은 "투어를 도는 과정에서 역주행을 할 수 있게 팬분들이 많이 응원을 해 주셨다"라며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이번 앨범을 통한 목표를 묻자 홍중은 "저희 에이티즈는 항상 목표를 높게 갖고 위만 보고 달려가는 그룹이다. 그런 성과, 성적도 중요하지만 이번 앨범은 팬분들이 자랑스러워할만한 결과물을 만들고 싶다. 예를 들어 그래미나 빌보드 시상식처럼 선배님들이 잘 닦아주신 길을 저희만의 색깔로 가고 싶다"고 밝혔다.

민기는 "저희가 여태까지 투어를 돌면서 강렬한 퍼포먼스, 에너지를 보여드렸다. 그에 비해 '바운시' 자체가 여유롭고 즐기면서 하는 곡이다 보니까 여름에 맞는 퍼포먼스를 보여드리면서, '2023년은 에이티즈가 장악했다'고 어필하고 싶다. 재미있게 멤버들과 활동하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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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백기 동안 에이티즈는 두 번의 월드투어와 새 앨범 준비를 병행했다. 종호는 "당연히 힘들고 지치는 순간도 있었지만, 에이티니(팬덤명) 분들께 보여줄 수 있는 것들이 많다는 걸 느꼈을 때는 보람차고 기뻤던 것 같다. 저희로서는 잠깐은 힘들겠지만 에이티니 분들과 함께하는 순간만큼은 행복하고 기억에 남을 만한 순간이 되겠다는 생각이 먼저 들었다"라고 이야기했다.

산은 "사실 안 힘들다면 거짓말이다. 힘든 순간이 정말 많았지만 그럴 때마다 에이티니가 힘을 주고 얻는에너지가 많았다. 이걸 어떻게 보답할 수 있을까 고민이 많았다. 올해에도 일정이 많지만 빨리 찾아뵙고 싶어 컴백하게 됐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에이티즈의 미니 9집 '더 월드 에피소드 2 : 아웃로우'는 오는 16일 오후 1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사진=KQ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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