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RC, '세계 난민의 날' 기념 콘서트 |
(서울=연합뉴스) 성도현 기자 = 국제 인도주의 구호단체 국제구조위원회(IRC)는 유엔이 정한 '세계 난민의 날'(6월 20일)을 기념하는 콘서트 '용기 있는 사람들'(The Brave)을 연다고 15일 밝혔다.
후원자를 대상으로 한 이번 콘서트는 오는 17일 오후 6시 서울 마포구 구름아래소극장에서 개최된다.
생존(1부), 회복(2부), 재건(3부)으로 구성된 행사에서는 IRC 홍보대사인 핑거스타일 기타리스트 정성하가 공연한다.
정성하는 "국제 뉴스에도 관심이 많았는데 IRC를 통해 다른 사람들이 꿈꿀 수 있도록 돕는 일을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은영 IRC 한국 대표는 "삶의 터전을 잃었지만, 가족과 아이를 위해 포기하지 않고 다시 일어서는 난민들의 용기와 그 여정을 응원하는 후원자들의 용기 있는 선행을 기념하고자 준비했다"고 전했다.
콘서트는 정성하의 유튜브 채널 라이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볼 수도 있다.
raphae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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