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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 중단' 톰 홀랜드 "♥젠다야 사랑에 빠졌다, 우리 관계 보호받길"[Oh!llyw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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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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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보라 기자] 배우 톰 홀랜드가 젠데이아 콜먼과의 애정을 과시했다.

톰 홀랜드는 14일(현지 시간) 버즈피드와의 인터뷰에서 “젠데이아와 사랑에 빠졌다. 우리의 관계는 놀라울 정도로 보호받길 원하고, 가능한 신성하게 유지되길 원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톰 홀랜드는 “우리의 관계는 누구에게도 빚진 게 아니라고 생각한다”면서 “(교제하는 것은) 우리의 것이고, 우리의 커리어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털어놨다.

두 사람은 영화 ‘스파이더맨: 홈커밍’(2017)에 함께 출연하면서 연인 사이로 발전하게 됐다. 이들은 영화 촬영을 위해 지난 2016년 3월 첫 만남을 가졌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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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더맨’이 흥행에 성공하면서 시리즈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2019),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2021)으로 이어졌다.

피터 파커 역의 톰 홀랜드와 MJ 역의 젠데이아 콜먼은 이전까지 연인 관계임을 밝히지 않다가, 2021년 11월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톰 홀랜드는 이어 “젠데이아는 제가 만난 사람들 중 가장 재능 있는 사람이다. 그녀는 정말 놀랍다”라며 “그녀를 처음 만났을 때부터 MJ 역할에 제격이라고 생각했다. 젠데이아의 퍼포먼스에 너무 놀랐고 관심이 갔다”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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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톰 홀랜드는 애플TV+ 웹드라마 ‘더 크라우디드 룸’ 이후 잠시 연기 활동을 중단하며, 재충전하는 시간을 갖겠다고 밝혔다. 해리성 정체감 장애 진단을 받은 캐릭터를 연기하면서 실제 정신건강에 악영향을 받았기 때문이라고.

최근 톰 홀랜드는 “열심히 일하는 게 좋다는 생각으로 살아왔지만 ‘더 크라우디드 룸’을 촬영하며 개인적인 삶이 약간 붕괴됐다”고 털어놨다.

‘더 크라우디드 룸’은 애플TV+를 통해 만날 수 있다.

/ purplish@osen.co.kr

[사진]ⓒ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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