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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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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전협정 70주년 기념 '호국문화제', 전주대사습청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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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호국문화재 포스터
[전주대사습청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정전협정 70주년을 기념하는 '2023 호국문화제'가 오는 23일, 24일, 30일에 전주대사습청에서 열린다.

국가보훈처 전북동부보훈지청이 주최하는 올해 호국문화제의 주제는 '전통예술로 승화시킨 호국정신'이다.

23일 개막 무대는 우리나라 대표 무형문화재 예능 보유자들이 꾸민다.

이난초(국가무형문화재 흥보가 보유자), 송재영(전북무형문화재 심청가 보유자), 이은주(서울시 무형문화재 살풀이춤 보유자) 등이 전통예술의 진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식전 행사로 서울시 지정 전문예술단체인 '류무용단'과 '이미희필무용단'이 공연을 선보인다.

24일에는 중견 전통 예술가들이, 30일에는 신진 전통 예술가들이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한다.

전주대사습청 류영수 예술감독은 "호국문화제는 한평생 외길을 걸어온 예인들과 왕성하게 활동 중인 중견·신진 예술가들의 무대로 구성했다"며 "전통문화와 보훈을 접목해 호국 정신을 표현하려고 했다"고 말했다.

d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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