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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이태원 참사' 유족 또 용산구청 진입 시도...1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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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 희생자 유가족들이 박희영 서울 용산구청장의 사퇴를 요구하며 구청 내부 진입을 시도하는 과정에서 부상자가 발생했습니다.

유가족들은 오늘(15일) 아침 8시 40분쯤부터 서울 용산구청 안으로 들어가려고 시도하면서 구청 직원, 경찰과 물리적 충돌을 빚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유족 1명은 바닥에 머리를 부딪혔다며 직접 병원으로 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용산구는 청사 정문에 직원 20명 정도를 배치하고 유족들이 있는 정문 입구의 출입을 모두 통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