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들 기피 대상이었던 회식에 대한 인식이 코로나19를 계기로 바뀐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시장조사 전문 기업 엠브레인이 직장인 1천 명 대상으로 회식 문화 관련 인식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직장의 회식 문화를 마음에 들어 한 응답자는 52.9%로 절반을 넘었습니다.
지난해보다 7%나 증가한 것인데요, 직장 내 회식이 즐겁다는 응답 또한 24.7%로 늘었습니다.
회식 문화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이유로는 코로나19를 계기로 직장 회식이 간소하게 진행되면서 '술을 강요하지 않는 분위기'가 가장 많았고, '비교적 일찍 끝나서', '팀·부서 분위기가 화기애애해서'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시장조사 전문 기업 엠브레인이 직장인 1천 명 대상으로 회식 문화 관련 인식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직장의 회식 문화를 마음에 들어 한 응답자는 52.9%로 절반을 넘었습니다.
지난해보다 7%나 증가한 것인데요, 직장 내 회식이 즐겁다는 응답 또한 24.7%로 늘었습니다.
회식 문화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이유로는 코로나19를 계기로 직장 회식이 간소하게 진행되면서 '술을 강요하지 않는 분위기'가 가장 많았고, '비교적 일찍 끝나서', '팀·부서 분위기가 화기애애해서'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